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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과 일본 ANA항공은 지난 27일 일본 요나고공항 인근 하마히루가오 숲에서 공동 식목행사를 가졌다. ‘함께 가꾸는 환경’을 테마로 한 이번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소나무 750그루를 함께 심으며 상호 간의 우호를 다졌다. 양사는 지난 2008년 11월 일본 요나고공항 인근에서 처음으로 공동 식목행사를 가진 데 이어 2009년 4월에는 인천공항 인근에서 함께 나무 심기를 하는 등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앞서 2006년에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 여객 영업, 운송, 승무원, 구매, 인사 등 전분야에 걸친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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