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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플래티넘 리그 8강

투혼의 Ahq Korea와 재도약을 꿈꾸는 Xenics Storm간의 대결


내일 5월 13일 저녁 7시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플래티넘 리그 3차 8강 경기가 진행된다.

8강에서 맞붙게 되는 두 팀은 Ahq Korea(이하 Ahq)와 Xenics Storm(이하 Storm)이다. Ahq 는 이번

챔피언스 스프링 2013(이하 챔피언스) 시즌에 생긴 신생팀이다. Ahq 는 현재 e-sports 통산 전적

10경기 4승 6패의 준수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있었던 LG-IM과의 챔피언스 12강 풀리그 B조

14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두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최근 Ahq 는 팀 스폰서 대만 IT 기업의

후원이 12강 챔피언스 풀리그 때 중단된 상황이다. 이번 플래티넘 리그 일정에서 탈락하게 되면 팀이

사라질 수 도 있기 때문에 이번 3차 8강전에서 Ahq 는 전력을 다해 경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Storm은 현재 통산 15경기 4승 1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이다. 지난 4월

Storm은 기존 사령탑 홍진호 전 감독에서 김갑용 감독으로 체제가 바뀌면서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팀 리빌딩 작업 중이다. 성적도 최근 골드리그에서 4연승 이후 지난 23일 CTU와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지만 골드리그 2위 성적으로 8강전의 진출했다. 기존 Storm 팬들은 ‘최근 Storm의

팀 플레이가 점점 물오르고 있다’는 평을 하고 있다.

3차 8강전의 승리자가 투혼의 Ahq인가 아니면 명가 재건중인 Storm인가 많은 LOL 유저 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OL유저들은 현재 Ahq팀의 근소한 차이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미드 라인 에서의 대결이 팽팽할 것으로 예측 된다. Ahq소속의 미드 ‘국가대표 라이즈’

Hoon(김남훈) 선수와 Storm 소속의 미드 CoCo(신진영) 선수간의 대결에서 경기의 승패가 좌우 될 것



으로 전망된다. 기존 선수들의 캐릭터 운용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Hoon(김남훈)선수 같은 경우는

라이즈, 트위스티드 페이트, 애니비아 캐릭터를 경기에 자주 사용하고, CoCo(신진영) 선수는 럭스,

다이애나, 자르반 캐릭터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상이한 스타일의 미드 라인

운용을 하는 두 선수 이기 때문에 각 세트 마다 어떤 캐릭터를 픽/밴 을 할지 주목이 된다.

탑에서는 Storm소속의 Ragan(임경현) 선수와 Ahq의 ‘렝가 장인’ TrAce(여창동)선수가

대전한다. 정글에서는 Storm의 Daydream(강경민) 선수와 Ahq팀의 ActScene(연형모)가 맞붙게 된다.

바텀 라인은 Storm의 원딜 irean(허영철) 서포터 comet(임혜성) 듀오와 Ahq팀의 ‘베인장인’ 원딜

Promise(천민기) 선수와 서포터 Loray(권지민) 듀오 간의 대결이 있을 예정이다.

총 상금 2,000만원 규모의 플래티넘 리그는 골드 리그 4개 팀과 챔피언스 리그 12강 탈락 4개 팀이

3전 2선승제로 이루어지는 토너먼트 경기이다. 8강에서 승리한 4개 팀이 다이아리그로 진출하게

된다. 이번 3차 8강 플래티넘 리그 경기는 내일 5월 14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스포츠, 다음TV팟,

나이스게임TV, 아프리카, 유스트림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이원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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