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분양시장 양극화 '심화'
입력2005-12-06 15:30:32
수정
2005.12.06 15:30:32
분양시장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 무주택 우선공급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경기도 군포시 당동 K아파트는 한명도 청약하지 않는 청약률 `0' 사태가 발생했다.
또 같은 날 청약접수한 경기 평택시 비전동 S아파트도 무주택 우선순위와 1순위청약에서 33평형 27가구 모집에 한 명의 청약자도 찾아오지 않는 무더기 미달 사태를 빚었다.
업계는 수도권에서 1순위까지 단 한 명도 청약하지 않은 단지가 나온 것은 극히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반면 같은날 40세 이상 무주택자들을 상대로 청약접수를 받은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푸르지오'는 381가구 모집에 558명이 몰려 평균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특히 이 아파트 33평형에는 76가구 모집에 432명이 청약해 5.68대 1의 높은 청약률을 보여 수요자들의 인기를 차지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