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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서희스타힐스 399가구 분양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제천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충북 제천시 화산동 75번지 일원에 분양된다.

아파트 규모는 총 399가구며 제천 도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제천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 동 전용 65~84㎡ 100%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 65㎡ 76가구 ▲74㎡ 151가구 ▲84㎡ 172가구다.

제천시는 최근 몇 년간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던 곳으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제천시내 신규 아파트 공급은 2006년 933가구 분양된 이후 6년간 끊겼다가 지난해 강저택지지구와 장락동에서 1,212가구가 공급되며 재개됐다.

제천시의 아파트 전세가비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은 68.25%. 2011년 4월 58%였던 전세가율이 3년새 10% 이상 오른 것이다. 전셋값만 오른 것이 아니다. 매매가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2011년 1월 평당 268만원이었던 아파트 평균매매가는 현재 374만원로 39%로 높아졌다.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도 감지되고 있다. 제천시는 왕암동 일대 제천바이오밸리를 조성한 이후 현재 2차 바이오밸리 기업 유치가 한창이다. 올 1·4분기까지 총 42개 업체가 유치돼 68.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도 연내 완공 예정이며 2018년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중앙선 원주~제천간 44.1km 복선전철사업이 완공되면 시속 250km급 고속화열차가 청량리~제천을 50분대에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제천 서희스타힐스’는 도심 중심에 위치한 입지 덕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보로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쪽으로 제천역, 이마트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제천버스터미널, 전통시장, 제천국민체육센터, 서쪽으로는 제천시청이 위치한다. 인근에는 화산초등학교도 위치한다.

제천 도심의 대표 하천인 장평천이 단지 앞을 지난다. 장평천은 현재 복원사업이 한창으로 2017년까지 산책로, 자전거도로, 생활체육시설 등이 조성되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된다.



‘제천 서희스타힐스’는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어 일조권이 뛰어나다. 단지 안으로 대형 중앙광장과 수경시설도 마련돼 쾌적한 친환경 공간을 제공한다.

대한토지신탁은 눈이 많이 내리는 제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단지 내 주차장의 74.8%를 지하로 배치했다.

자녀 교육열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전 평형 모두 자녀방을 특화시켜 가로 세로 폭을 극대화시켰으며 수납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세대 내에는 자연환기시스템이 도입돼 바깥공기가 최대한 균일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돕고 로이복층 이중창 설치로 에너지소비 효율을 높였다.

3.3㎡당 실질 분양가는 580만원대이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준공 후 잔금부담도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금융혜택으로 낮아질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는데다 지하주차장 등 최첨단 설계 등으로 기존 아파트에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를 기대한다”며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약 3만 여명이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시행사인 대한토지신탁은 8조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군인공제회가 전액 출자한 부동산 신탁회사다. 한편 시공을 맡은 서희건설은 전국 건설 도급순위 30위의 중견전문건설업체로서 브랜드는 ’서희 스타힐스‘이며 서울, 청주, 포항, 울산 등 전국에서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043)644-7575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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