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반값오징어 판매는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른 것으로 정부가 재래시장에 방출한 오징어 100t 중 43t을 경기도 물량으로 확보,판매하게 된 것이다.
판매시장은 수원의 화서ㆍ파장시장과 평택의 송북ㆍ서정ㆍ통복시장, 광명의 광명시장, 오산의 중앙시장 등 7곳이다. 도는 사전에 이들 재래시장으로부터 희망물량을 신청 받아 주문전량을 공급했다.
김동수 도 해양수산과장은 “오징어 판매가 완료 될 때 까지 판매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라며 “물량 소진 여부에 따라 예정된 기간이 짧아질 수도 길어 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