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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연기과 학생들이 최근 개최된‘제18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에서 금상 및 추임새 상을 수상했다.
이번경연대회에서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연기과의 ‘수영야류 연구회’가‘금상’ 의 영예와 함께 2년 연속 ‘추임새상’을 차지, 명실공히 최고의 전통 전수 학과 학생들임을 전국에 과시했다.
‘수영야류 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신준일(연기과)학생은 “오랜 시간 동안 갈고 닦은 연기적 기량과 신명 나는 우리몸짓, 우리가락을 선보이는데 기여한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연기과의 수영야류 연구회는 지난 2011년 제29회 부산 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 ‘금상’ 및 ‘개인연기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2년 제30회 부산 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 ‘은상’ 및 ‘개인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열린 2013년 제31회 부산 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는 ‘동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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