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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북한인권단체, 오바마에 “中에 탈북자 북송 중단 요구하라”

미국의 북한인권단체인 북한자유연합은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 서한을 보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탈북자 강제북송의 중단을 요청하라고 촉구했다.

5일 미국의 소리 (VOA) 방송에 따르면 수잰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시진핑 주석이 정상회담을 계기로 탈북자 강제북송 정책을 바꿔 국제사회에 중국의 위대한 지도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7~8일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에서 열릴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야 한다는 중국인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시기에 열린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다.



북한자유연합은 지난 3일 미국 주재 라오스대사관에 라오스에서 북송된 탈북청소년들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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