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檢, 김재윤씨 출석 재통보

제주도 외국 영리병원 인허가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은 14일 김재윤(43·서귀포) 민주당 의원에 대해 재출석을 통보했다. 김 의원은 제주도에서 외국 영리의료기관 설립을 추진했던 항암치료제 개발 벤처업체 N사로부터 병원 인허가 청탁의 대가로 3억여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김 의원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할 것으로 통보했으나, 김 의원측은 이를 거부했다. 검찰은 김 의원이 또 다시 소환에 불응할 경우 구속영장 내지 체포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의원의 경우 현행범인 경우를 제외하면 회기중에는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만 체포 또는 구금할 수 있다. 검찰이 영장을 청구하면 법원은 ‘체포동의요구서’를 법무부장관에게 제출하고 대통령의 재가와 국회표결을 거쳐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