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 생산자물가 작년 12월 0.2% 하락

지난해 연간 1.3% 상승…2008년 래 최저폭

에너지 및 식품 가격 하락으로 미국의 생산자 물가가 석달 연속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연간 생산자물가도 4년 만에 가장 낮은 오름폭을 보이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대규모 양적완화를 시행하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인플레이션 부담을 덜게 됐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2% 하락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10월(-0.2%)과 11월(-0.8%)에 이은 석 달 연속 하락이다.



지난해 연간 생산자 물가는 1.3% 올라, 금융위기가 발발한 2008년 이래 최저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에너지와 식품 가격 하락에 따른 것으로, 두 항목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2% 올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