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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를 앞두고 어린이날을 맞아 해양과학 애니메이션이 나왔다. KBS 1TV는 5일 오후 2시 애니메이션 ‘바다소년 오대양(사진)’을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바다소년 오대양’은 바다의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과학 애니메이션이다. 열한 살 주인공 오대양이 국제적 음모에 맞서 한국의 차세대 에너지원인 신종해양미생물 온누리누스를 찾아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바다소년 오대양’에서는 APEC 누리마루하우스, 국제시장, 국제크루즈터미널 등 부산의 명소를 실감나게 묘사해 볼거리를 더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애니메이션은 ‘한국사 시간여행’, ‘망치’ 등을 제작한 ㈜캐릭터플랜이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부산광역시가 제작지원, 한국해양연구소가 공동기획으로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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