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TV의 생생부동산] 서울 균형발전 수혜 강동구 주목을


서울시는 미래 서울의 경제력 확보를 위해 균형발전정책을 펼치고 있다. 3핵, 3부핵, 5개 지역거점, 8개 광역거점을 골고루 지정한 '2030 서울 도시기본계획'을 보면 서울시의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잘 알 수 있다. 서울시뿐만 아니라 시를 둘러싸고 있는 경기도와의 연계 발전까지 고려해 어느 한 곳의 집중개발이 아닌 서울시 전체의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서울시 8개 광역거점 중 가장 동쪽에 위치한 강동구는 주목 대상이다.

강동구는 명실상부한 동부권 최고의 교통 요지다. 지하철 5ㆍ8호선이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고 올림픽대로, 서울~춘천, 중부,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풍부한 간선ㆍ광역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암사대교와 2014년 착공을 앞두고 있는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하남시 복선전철사업인 5호선 연장과 서울도시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9호선 4단계 연장이 확정됐다.

강동구는 사실상 강남 생활권이다. 하지만 강남3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 강남 3구의 실수요자들이 꾸준히 이주하고 있다는 것은 이 같은 저평가 메리트 때문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잠실에서 문정동으로 이어지는 동부권 최대 업무타운을 20분대, 차량을 이용할 경우 1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최근 주거지에 대한 쾌적성과 도심에 있는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강남권 수요자들의 강동구 주목도가 높아졌다. 강동구는 그린벨트 면적이 38%에 이른다. 한강 시민공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강 광나루 시민공원 등 친수공간도 갖추고 있다.

강동구는 실수요가 많아 매매가 대비 임대가 비율이 80%에 이른다. 나홀로족은 물론 신혼부부, 4인 이상 가족의 수요로 방과 거실이 분리된 원룸ㆍ투룸ㆍ스리룸을 갖춘 매물이 많다. 전용 30㎡ 전후의 분리형 원룸이나 투룸의 경우 실투자금 2,000만~3,000만원, 60㎡ 전후 스리룸의 경우 4,000만원으로 연 10% 이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어느 지역이든 부동산 투자에 있어 매물 선택은 신중해야 한다. 교통개발과 지역개발의 영향이 잘 미칠 수 있는 곳의 경쟁력 있는 매물을 골라내는 선구안이 필요하다. 문의 (02)778-474, www.sentv.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