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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신성장동력 육성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MB, “국민건강증진 차원에서 중요”

정부가 바이오헬스분야를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관련기사 4면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제88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은 국민건강증진 차원에서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중점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수출 산업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정부의 정책적인 육성노력과 적극적인 지원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제시된 정책 과제의 실천을 위해 부처간 정책 융합이 필요하다”면서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로 협력해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ㆍ교육과학기술부ㆍ보건복지부ㆍ지식경제부 장관, 국가과학기술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관계부처와 관련 공공기관 및 학계ㆍ업계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는 조기에 가시적 성과 창출이 가능한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세계시장 선점이 가능한 ▦콘텐츠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를 3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미래위는 작년 4월부터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이 분야의 세계시장 선점 전략을 모색해왔다. 이날 회의에선 ‘맞춤형 바이오 의약의 성공모델 창출’과 ‘IT융합병원 수출산업화’를 핵심전략으로 제시하며 바이오헬스융합의 글로벌 산업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제시된 정책 과제의 실천을 위해 부처 간 정책융합이 필요하다”며 “관계 부처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로 협력해 보다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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