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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한과공장서 불…3,800만원 피해

25일 오전 5시 23분께 전남 영암군 군서면의 한 한과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조립식 건물 6개동 중 한과 포장을 하는 489.3㎡ 규모의 2층짜리 창고 1개동을 모두 태워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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