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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김범, 7개월 만에 결별…"연인에서 동료로"

배우 문근영(27)과 김범(25)이 7개월 만에 결별했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5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안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헤어진 지 한 달 정도 된 것으로 안다. 결별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잘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11월 두 배우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교제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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