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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아트오페라단 '마술피리'…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 만나요

'청소년과 함께' 콘텐츠 선정

예산·영등포·안양 등서 공연


노블아트오페라단의 오페라 '마술피리'가 2015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가 있는 날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 콘텐츠로 선정돼 경상남도 거제·충청남도 예산·서울 영등포·경기도 안양 등 지역 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 문화 사업은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오페라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진흥과 문화 격차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었다. 모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관객과 만나며, 7월 29일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8월 예산문예회관, 10월 영등포아트홀, 11월 안양아트센터 순으로 공연한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대표 작품으로 이집트 왕자 타미노가 마술피리를 가지고 악당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하러 가는 여정을 그린다. 노블아트오페라단의 마술피리는 지난해 한전아트센터 기획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뒤 '다양하고 파격적인 시도로 오페라는 지루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깼다'는 호평을 받았다.



신선섭 노블아트오페라단 단장은 "가족 오페라로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모차르트의 대표오페라 마술피리를 통해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작품에는 뮤지컬과 오페라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숙영 연출과 박지운 지휘, LARS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김요한, 서정수, 이장원, 김동원, 이영숙, 박명숙, 임금희, 김종표, 인구슬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02)518-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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