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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산업 활성화에 충북 산ㆍ관ㆍ학 손잡았다

충북지역 태양광기업과 학교간 상생발전 협약

충북지역 산ㆍ관ㆍ학이 태양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북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기업 및 학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 주요 태양광기업과 학교간 맞춤형 인력양성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성솔라에너지, 오성엘에스티, SKC, 한화L&C, 현대아반시스, 청주대, 충북에너지고 등이 참가했다.

충북도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행ㆍ재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태양광 기업은 태양광산업 정부사업 유치 및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과 도내 태양광 전문 우수 인력의 우선 채용에 협조하기로 했다. 청주대와 충북에너지고는 산업체와 연계한 기술교육을 강화하고 태양광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청주대는 내년부터 태양광 전문 학과인 태양광 에너지공학과를 개설할 예정이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미원공고는 지난 3월 태양광 마이스터고로 지정돼 충북에너지고로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최근 태양전지과와 이차전지과 등 2개 학과에 80명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4.0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김용국 충북도 미래산업과장은 “태양광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 요소이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ㆍ관ㆍ학이 협력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초인력과 고급인력 양성 시스템을 갖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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