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5일 재선의 윤상현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정책특보를 맡으며 정계와 인연을 맺었고 2007년 대선후보 경선 때부터 박근혜 대통령을 도운 친박근혜계 핵심이다.
당 대변인과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고 지난 2012년 대선에서는 박근혜 캠프 공보단장을 맡았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유학파다.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막내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의 사위이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전 사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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