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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브리핑] '호랑이 없는 굴' 승자는?

1군 준족들 대거 출사표

7일 서울경마공원 제11경주는 우승에 목마른 1군 준족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우승이 없는데다 '호랑이 없는 굴에 여우'가 되고 싶은 마필은 '포킷풀어브머니' '프리허그' '브릴리언트나이트' '요동성' '콜레인' 등이다. 선행마 포킷풀어브머니와 콜레인의 초반 경합이 기대되며 선행마들이 초ㆍ중반 착차 늘리기에 실패할 경우 프리허그, 요동성 등 추입마들의 우세도 예상된다. 포킷풀어브머니는 통산전적 32전 8승, 2착 8회로 승률 25%, 복승률 50%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 일찌감치 외산 1군에 데뷔해 꾸준한 입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경주마다. 올해 4월 일반경주 우승 이후 주춤했으나 출주 간격을 늦추며 컨디션 회복에 성공해 직전 KRA컵 클래식(GⅢ) 대상경주에서 3착으로 선전했다. 프리허그는 25전 4승, 2착 5회로 승률 16%, 복승률 36%를 기록하고 있다. 하위군 경주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 최근 들어 '잘나가는' 경주마로 인정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주를 포함, 3연승을 비롯해 이후 경주에서 모두 입상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직전 10월10일 경주에서도 '동반의강자'에 이어 2착으로 선전했다. 브릴리언트나이트는 통산전적 13전 5승, 2착 2회로 승률 38.5%, 복승률 53.8%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데뷔전을 포함, 4연승으로 화려하게 경주인생을 시작했다. 승군이 계속되면서 성적은 다소 기복이 있는 편이다. 9월 경주에서는 절대지존 '동반의강자'에 이은 2착. 직전 10월 경주에서는 후반 뒷심부족으로 7착에 머물렀다. 선입시 안정적인 레이스를 한다. 요동성은 통산전적 14전 5승, 2착 5회로 승률 35.7%, 복승률 71.4%를 기록하고 있다. 데뷔 이후 줄곧 우승과 준우승을 거듭하며 복승률이 80%를 상회했으나 3월 이후 컨디션 난조로 출주하지 않았다. 추입 각질로 경쟁심이 강하고 특히 막판 힘겨루기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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