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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인 준비위, 소통 활성화 추진

제2차 준비위 회의<br>“홈페이지ㆍ웹진ㆍ간담회 통해 학내외 수용성 제고”

서울대 법인 준비위원회가 학내외 의견 수렴을 위한 다양한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준비위원회는 20일 제2차 회의를 열고 법인 설립에 대한 수용성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 구축 및 간담회 개최 등을 골자로 한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준비위는 이달 말 준비위 홈페이지를 구축해 법인설립 관련 정보 및 진행상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5월과 10월 2회에 걸쳐 법인 설립과 관련된 추진과제나 청사진을 담은 브로슈어를 제작하고, 학교 홍보웹진과 계간지에 고정 코너를 마련해 꾸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법일 설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폭넓은 이해를 구하기 위해 주요 변화 상황에 맞춰 상시적으로 이메일을 발송할 방침이다. 한편 교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5~6월 단과대별 교수회의에서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또 6월 이후 수시로 법인설립추진단 또는 6개 분과위원회 주관 하에 소규모 간담회를 통해 분야별 주요 이슈를 파악하고, 학생 대표들과도 분기별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준비위 위원인 미국 다트머스대 김용 총장은 이날 회의에 국제 화상통화로 참석, "서울대의 법인 체제 전환은 개교 이래 처음으로 맞게 되는 귀중한 기회로서 서울대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됨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고등교육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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