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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돌풍'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돌풍
하루만에 3천대 넘어SUV시장서 돌풍 일으킨 '강력한 車'

맹준호기자 next@sed.co.kr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출시하는 신형 '싼타페'가 사전계약 하루 만에 3,000대 계약을 돌파했다.

현대차는 지난 21일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이날 하루에만 총 3,100대의 계약 건수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세단 비중이 높은 국내 시장의 특성을 감안하면 대단히 이례적인 결과라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2010년 그랜저가 사전계약 첫날 7,115대 계약된 후 사전계약 하루 만에 3,000대 계약을 넘긴 신차는 싼타페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2005년 이후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대단하다"면서 "국내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정통성에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 탑재 등 스마트카의 이미지가 더해지며 계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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