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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2013, 이것이 승부수] KT렌탈, 동남아 렌터시장으로 영역 넓혀

KT금호렌터카는 장기렌터카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사진제공=KT금호렌터카


KT렌탈의 KT금호렌터카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내비게이션 및 와이브로 에그 무료대여 서비스를 도입했다. 아울러 원하는 곳에서 차량을 대여 및 반납할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 고객 신뢰를 위한 디지털유류게이지 도입, 법인의 효율적 차량관리를 돕는 FMS 서비스, 공유경제 시대에 맞춰 수원시와 진행한 카셰어링 서비스 등의 상품 출시를 통해 국내 1위로서 앞선 서비스 제공 및 제품 차별화 성과를 냈다.

특히 통합법인 출시 2주년을 맞아 내부적으로는 개선된 업무프로세스와 합리적인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업문화 풍토를 확립한 해로 평가했다. 대외적으로는 고객우선주의, 현장중심주의 원칙 정립을 기반으로 KT렌탈의 대 고객 4대 가치인 청결, 신속, 성능, 친절의 실천으로 KT렌탈의 서비스문화 포지션을 이뤄 업계 1위 렌터카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KT금호렌터카는 올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경기 부진이 지속돼 국내 경제 성장률이 2% 안팎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매보다는 렌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개인장기렌터카 시장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장기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KT금호렌터카는 지난해 BMW의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와 개인 및 법인 대상 장기렌터카 프로모션 상품을 전 차종으로 확대했다. BMW의 장기렌터카는 연매출 20억원 이상의 법인이나 일부 차종에 한해서만 개인에 대한 서비스가 진행됐으나 이제는 개인도 모든 BMW 차량을 장기간 빌려 탈 수 있게 됐다. 아우디 차량의 장기렌탈도 계속되고 있다.

KT금호렌터카는 베트남 호치민(2008년), 하노이(2012년 11월) 지점 오픈에 이어 2013년 상반기 중 베트남 중부 다낭에 지점을 새로 열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동남아 등의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KT금호렌터카는 선진화된 한국 렌터카 서비스의 우수성을 국제 무대에 널리 알리고 렌터카 업계의 글로벌 시대를 여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KT금호렌터카는 KT렌탈이 영위하는 사업 중 정비사업부를 단순ㆍ물적 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새로 만들어진 회사는 사업전문성을 높이고 경영의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영역으로는 KT렌탈 소유의 자동차 정비와 점검, 수리 사업 등이 될 전망이다.

KT금호렌터카 관계자는 "렌터카 부문 국내 1위 브랜드로 'Rent A Smart Life'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에게 차량 뿐 아니라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KT금호렌터카 올해 주요 경영전략

▲업무 프로세스 개선

▲합리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고객 우선주의

▲현장중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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