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용지는 2009년 매각됐다가 계약이 해지돼 다시 분양하는 것이다. 청라국제도시에서는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다. 처음 공급예정금액은 2천17억원이었지만 이번에는 1,737억원(3.3㎡당 829만원)에 공급된다.
용적률 310%(주거 부문은 206%)가 적용되며 주거 부문은 건축 연면적의 70% 미만으로 지을 수 있다. 주택은 85㎡ 초과 주상복합아파트 1,082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 주상복합용지는 수변공원과 대형마트 등 편익시설이 밀집된 청라국제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일반 건설업체에 공급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용지여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H는 18∼19일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접수한 뒤 24일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상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LH 청라영종사업본부(☎ 032-540-1784)로 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