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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 아파트 노려볼까 구로·영등포구등 신경제 거점 개발… 값 상승 가능성 높아7개구에 올 1,300가구 분양 김정곤 기자 mckid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서울시가 오는 2020년까지 20조원이 넘는 돈을 투입해 그동안 준공업 지역으로 묶여 있던 구로ㆍ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권 지역을 신경제 거점도시로 개발한다는 청사진을 밝힘에 따라 이 지역에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부동산 업계와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남권 르네상스 개발 계획에 포함된 구로ㆍ영등포ㆍ강서ㆍ양천ㆍ금천ㆍ관악ㆍ동작 등 7개 구에서 올해 말까지 분양 예정인 사업장은 12곳이며 총 공급물량은 5,497가구에 이른다. 이 가운데 1,378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중장기 개발 프로젝트지만 정부의 부동산 경기 활성화 의지가 워낙 강한데다 서울시가 주도하는 대규모 개발 계획이라는 점에서 해당 지역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현재 분양 일정이 가장 빠른 지역은 구로구 고척동 사업장이다. 벽산건설은 오는 4월 중 구로구 고척동 155-2번지 일대 재개발을 통해 총 339가구 가운데 147가구(51~145㎡)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 인근에는 구로 구민체육센터, 고척 도서관, 롯데마트 등이 있으며 교육시설은 덕의초ㆍ계남초ㆍ봉영여중ㆍ목동고 등이 있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재개발 지역에서는 동부건설이 5월 중 5~6구역에서 총 1,592가구 가운데 347가구(81~144㎡), 대우건설이 7월 중 4구역에서 총 324가구 가운데 185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일부 단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5월 부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0월에는 양천구 신월2동 뉴타운 1-4지구에서 롯데건설과 우림건설이 총 783가구 가운데 32가구(79~145㎡)를 일반 분양한다. 신월 뉴타운에는 영상문화타운이 들어서며 신월로에서 강서로 방면으로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다. ▶▶▶ 인기기사 ◀◀◀ ▶ 월급은 깎였는데 물가만 '껑충' ▶ '여유자금' 투자할 곳 어디 없을까 ▶ 호재 터져도 집값·거래는 '꽁꽁' ▶ 서울 서남권 아파트 노려볼까 ▶ 강남 중심부에 초고층빌딩, 그야말로 '금싸라기' ▶ "코스피 이달 중순 바닥 치고 반등" ▶ "마음 무거운 개미들, 이런 종목 노려라" ▶ 겉모습은 '쿠페' 실제론 '스포츠세단' ▶ "차량 유지비 한푼이라도 아껴볼까" ▶ 현대차 '익쏘닉' 이렇게 생겼다 ▶ 미혼여성들 "외모보다 직업이 결혼에 걸림돌" ▶▶▶ 연예기사 ◀◀◀ ▶ 정시아 "속도위반 절대 아녜요" ▶ 정준하 10살 연하 여인과 '열애' ▶ '낚시아님' 김연아 글… 고대 게시판 폭주! ▶ 구준표 약혼자 이민정, 영화 '백야행' 캐스팅 ▶ 이준기, 초대형 멀티 팬 콘서트 개최 ▶ '올해를 빛낼 유부남ㆍ유부녀' 1위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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