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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클로즈 업] GS건설 주상복합 '여의도 자이'

일반분양이 전체 절반 가격경쟁력 높아 관심


GS건설이 오는 11일 분양 예정인 주상복합 ‘여의도 자이’는 여의도에서 3년여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여서 청약대기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옛 한성아파트를 헐고 짓는 여의도 자이는 지하 4층ㆍ지상 39층 5개 동 규모로 이중 4개 동은 아파트, 1개 동은 오피스텔ㆍ상가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580가구와 오피스텔 202실이 들어서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청약접수는 11~13일이다. 대형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1,500만원짜리 청약예금 가입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2008년 4월 입주 예정이다. ◇로열층 많은 게 장점=일반분양분은 평형별로 ▦47평형 9가구 ▦56평형 212가구 ▦61평형 24가구 ▦68평형 5가구 등이다. 가장 큰 특징은 재건축임에도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절반에 이르는데다 조합원이 47ㆍ79평형을 주력으로 배치한 2개 동을 선택, 일반분양분에도 로열층이 많다는 것. 특히 일반분양분 중 주력인 56평형에 많은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단지형 주상복합 장점 돋보여=타워형 설계로 샛강에 인접한 101ㆍ201동뿐 아니라 일반분양분이 주로 배정된 후면의 301ㆍ401동도 조망권이 확보되도록 배치했다. 각 가구에서 2면 이상이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눈에 띈다. 각 동의 1층은 높이 5m의 필로티로 설계, 저층부도 사생활이 보장되도록 했으며 주차장을 지하화, 단지 내에 2,500평 규모의 조경공간을 조성했다. ◇가격 경쟁력은=여의도 자이의 평당 분양가는 1,500만~1,800만원선. 주변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금호리첸시아ㆍ대우트럼프월드 등 여의도 일대에 들어서 있는 주상복합과도 큰 가격차이는 없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여의도 일대 신규공급이 거의 없었던 데다 이 지역에서 일반 아파트처럼 단지 개념을 도입한 첫 주상복합이라는 희소성을 감안하면 상대적 가격 경쟁력은 높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02)785-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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