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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美 경제지표 호조 힘입어 상승

유럽 주식시장이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와 영국의노동당 재집권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6일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6.60포인트(0.34%) 오른 4,918.90을 기록했고 독일 DAX 지수는 4,311.06으로 11.55포인트(0.27%), 프랑스 CAC 40 지수는 4,033.46으로 14.11포인트(0.35%) 각각 상승했다. 당초 20만명을 밑돌 것으로 추정됐던 미국의 지난 4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인원수가 27만4천명으로 발표되면서 미국은 물론 유럽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런던 증시에서는 토니 블레어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의 3차례 연속 집권 성공 소식 역시 투자 심리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했다. 가정용품 제조업체 유니레버가 24%의 지난 1.4분기 순이익 증가율을 바탕으로소비재 업종의 강세를 이끌었고, 미국 인텔사(社)가 올해 두자릿수의 매출액 증가율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인피니언을 비롯한 반도체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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