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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경기도 평택과 시흥, 고양과 충남 내포신도시 등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청약물량은 23개 단지 1만 652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주의 절반 수준이다. 모델하우스는 19곳이 새롭게 문을 열고 당첨자 발표는 42곳, 계약은 32곳에서 실시 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10일에는 9개 단지가 1순위 접수를 받는다. SH공사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8, 10-1, 11, 12단지 4곳에서 국민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8단지 59㎡ 60가구와 10-1단지 59㎡ 173가구, 11단지 59㎡ 106가구, 12단지 59㎡ 101가구 등이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1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오피스텔)도 접수를 받는다.
11일에는 7곳에서 접수가 이뤄진다. 대우건설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주상복합용지 M블록에 짓는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72~91㎡ 450가구를 분양한다. GS건설도 이날 평택시 동삭동 동삭2지구 4~5블록에 짓는 '자이더익스프레스 2차' 59~113㎡ 1,459가구, 충북 충주시 충주기업도시 1블록에 짓는 '충주시티자이' 59㎡~84㎡ 1,596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13일에는 한라가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C5 블록에 짓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 84㎡ 1,304가구를 선보인다.
/이재유기자 0301@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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