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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오산세교자이 1,100가구 분양

GS건설이 이달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지구B-5블록 ‘오산세교자이’ 총 1,110가구 공급에 나선다. 오산세교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으로, 전용면적 75㎡ 346가구와 83㎡ 764가구로 구성된다.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오산세교자이는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의 중소형 평형에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1호선 오산대역, 홈플러스가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으로, 오산시청·동탄 신도시·북오산IC가 모두 1~3Km 안에 있다. 내년에 필봉터널이 착공해 2018년에 개통되면 동탄신도시도 한 생활권 안으로 들어온다.

또 단지 인근에 필봉산이 위치하고 있어 필봉산의 사계절을 단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 여가와 휴식, 학습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도 들어선다.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GX룸,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세미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세교자이 분양소장은 “오산세교자이는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오산 세교지구에서 선보이는 대단지 자이 브랜드인 만큼 벌써부터 주변의 문의가 많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로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고품격 주거 단지를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세교동 592-9에서 10월 중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1월이다. 1644-1150.



/이재유기자 0301@sed.co.kr

오산세교자이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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