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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11월 27일 부산시청서 外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11월 27일 부산시청서

부산시와 기획재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금융기구 채용 설명회'가 다음 달 27일 부산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방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등 6개 국제금융기구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녹색기후기금(GCF) 등 2개 국제기구 인사 담당자가 방한해 각 기구의 인사정책과 채용정보 등을 설명한다.

설명회에 앞서 기구별 인터뷰 정보, 맞춤형 컨설팅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국제금융기구 채용 설명회 홈페이지에서 지원대상, 자격요건 등을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지원자 명단은 각 기구로 보내져 기구별 인터뷰와 맞춤형 컨설팅 대상자를 선정하는 절차를 거쳐 개별 통보한다. /조원진기자

아시아 영화학교 운영기관에 부산 영상위원회

부산시는 최근 아시아 영화학교 관리와 운영에 관한 사무를 위탁할 민간전문기관 공모 및 심의를 벌인 결과 부산 영상위원회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부산 영상위원회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5년간 국내·외 영화인 대상 영화전문교육, 일반인 대상 영화·영상문화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관리·운영 전반을 위탁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개교 예정인 아시아 영화학교는 전문 영화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하는 '종합 영화·영상문화 학교'로 영화기획부터 시나리오, 연출, 디자인, 촬영, 편집, 음향까지 영화·영상제작 전반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원진기자

디자인 위크 인 대구, 16일부터 EXCO서 열려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지역 유일의 디자인 전시회인 '2015디자인 위크 인 대구'가 오는 16일부터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시와 이음디자인토크,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공공디자인·의료디자인·리뉴얼디자인 등 주제전시를 비롯한 디자인센터의 성과를 보여주는 기획관, 지역 기업의 디자인 상품을 전시하는 상생관, 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행사기간 디자인 페스티벌 공모전 특별전시와 창업자 발굴 경진대회, 대구 시각디자이너협회 특별전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손성락기자

30일까지 경남지역 청년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경남도는 경남 미래 50년의 주역이 될 청년들이 고용절벽을 넘어 당당히 일할 수 있도록 12∼30일까지 경남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청년창업·해외취업·맞춤형 인력육성·인턴·시간제 일자리·일학습병행제 등 청년 일자리 분야이며, 산·학·관 협업방식이나 공동체 중심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아이디어면 된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경남도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이어야 한다. 경상남도 홈페이지 일자리종합센터 게시판(http://work.gsnd.net)에 접속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1명(80만원), 우수상 2명(30만원), 장려상 3명(10만원) 등 시상금을 지급한다. /황상욱기자



광주시,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지원

광주광역시는 2학기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2.9%) 전액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 누리집(www.gwangju.go.kr)에 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액은 학자금을 대출받은 학생이 부담하는 1년분 이자 2.9% 전액이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든든학자금과 일반상환학자금을 대출받은 광주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대학원생 제외)으로 1년 이상 주소를 광주에 둬야 한다. 시는 지원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에 대한 자격을 검토해 오는 12월 중 지원을 마칠 계획이다.

/김선덕기자

김천 지례·구성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선정

경북 김천시는 농립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6년 일반농산어촌 개발 공모사업에 지례면(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구성면(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례면은 농촌중심지 잠재력과 고유한 주제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60억원을 들여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가로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구성면 용호리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공동시설 확충과 마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현종기자

상주시, 경북 농어업인 大賞 영예

경북 상주시는 '2015년 경북 농어업인 대상'에서 전체대상과 축산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 상은 식량 생산 등 10개 부문을 발굴해 포상하며 매년 농어업인의 날인 11월 11일에 시상한다. 전체대상은 차지한 외서농협은 대미 배 수출단지와 상주 배 수출단지를 운영하며 지난해 65억원을 수출해 농가소득을 높이며 수출기반 확충에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축산부문 대상을 받은 이범주(55·청리면)씨는 돼지 5,000두를 사육하면서 친환경 양돈시설로 연간 4,500톤의 액비를 공급해 자연순환 농업에 이바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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