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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검찰총장 후보군 이르면 28일 윤곽

후추위 첫 회의… 3~4명 압축예정

이르면 오는 28일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법무부에 따르면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28일 첫 회의를 열어 그동안 천거받은 인물 중 차기 검찰총장으로 적합한 후보를 약 3~4명 정도로 압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법무부는 지난 12일 후추위를 꾸렸으며 이후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검찰총장 후보를 추천받았다. 법무부는 천거받은 이들 중 인사 검증에 동의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검증 서류를 작성해 첫 회의 전까지 후추위에 전달하게 된다. 28일 열리는 첫 회의에서 3인 이상 후보 추천명단이 확정될 경우 법무부 장관이 이들 중 1명을 선정해 대통령에게 제청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3인 이상의 후보가 정해지지 않을 경우 추가 회의를 열 것으로 보인다. 김진태 검찰총장의 임기는 12월1일까지다.



현재 검찰총장 후보로는 사법연수원 16기에서 김수남(54) 대검찰청 차장, 이득홍(53) 서울고검장, 임정혁(59) 법무연수원장이, 17기에서 김경수(55) 대구고검장과 조정욱(53) 대전고검장, 김희관(52) 광주고검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검찰 외부인사로는 최재경(53) 전 인천지검장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김흥록기자 ro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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