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이전신도시에 공급되는 ‘모아엘가 에듀파크’가 청약에서 최고 5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됐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모아엘가 에듀파크’의 청약 접수 결과 전체 58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805건이 접수되며 평균 1.37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전용 84㎡B타입의 경우 432건 모집에 546건이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84㎡A타입 역시 432건 모집에 546건이 접수됐다.
분양 관계자는 “교육적 장점은 물론 고객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1,000만원 계약금 정액제와 60%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까지 마련한 것도 이번 청약 성공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아파트를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경북도청의 신청사 이전으로 최근 관심이 뜨거운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내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 부지와 맞붙은 단지이다. 특히 단지 내에 별동의 어린이집까지 갖춰진다.
남은 일정은 다음달 4일 당첨자 발표, 9~11일 계약 순으로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안동시 옥동 1115번지에 있다. (054)842-4334
/조권형기자 buzz@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