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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일부터 빅데이터 접목해 아파트 관리비 일제 점검
입력2016-04-06 15:16:23
수정
2016.04.06 21:14:05
장현일 기자
경기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린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관리비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관리비 위험군’으로 분석된 524개 단지와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이 발표한 2015년 외부회계감사 결과 부적합하다고 판단된 40개 단지, 입주민이 감사를 요청한 5개 단지 등 총 569개 단지다. 점검결과 문제 단지는 경기도가 6개 태스크포스(TF)팀과 민간 전문가 참여를 통해 5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분야별 문제점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관리소 직원 인건비 부당 지출 등 24개 항목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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