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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눈물의 고백 “곽시양이라 좋았다”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눈물의 고백 “곽시양이라 좋았다”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눈물의 고백 “곽시양이라 좋았다”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이 곽시양이 눈물의 이별을 했다.

9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배우 김소연과 곽시양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곽시양과 김소연은 마지막으로 노래방 데이트를 하러가 김소연은 ‘아시나요’를 불러달라고 요청해 이를 열창했고 이 때 옆에 있던 김소연은 갑자기 눈물을 쏟아냈다.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곽시양이라서 좋았던 이유를 수백만 가지라도 말할 수 있다. 앞과 뒤가 똑같은 사람이었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곽시양이라 좋았다”라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곽시양 커플은 209일 간의 달콤했던 가상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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