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연구원이 2014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국민노후보장패널 5차 부가조사 자료를 분석한 ‘중고령자 일상적 스트레스와 대처전략’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재직 비중이 높은 50대는 211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60대(129만원), 70대(98만원), 80세 이상(94만원)으로 50대가 80세 이상의 2배를 넘었으며, 성별로 보면 남성(178만9,000원)이 여성(140만6,000원)보다 많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4,700여가구의 가구주(남성 3,264명, 여성 1,513명)를 연령 별로 나눠 일상생활 스트레스 정도와 경제 상황, 건강문제, 삶의 만족도, 주관적 생활 수준 등을 파악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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