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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공승연, 어머니 살해범의 냄새로 복수의 칼날이 향한 곳은?

‘국수의 신’ 공승연, 어머니 살해범의 냄새로 복수의 칼날이 향한 곳은?




‘국수의 신’ 공승연이 조재현에게 복수하려는 이유가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는 김다해(공승연 분)이 왜 김길도(조재현 분)에게 복수하려는지 그 이유가 드러났다.

‘절대후각’을 가진 능력자인 김다해는 냄새만을 맡아 재료가 가짜임을 판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설미자(서이숙 분)를 따라 무명(천정명 분)의 국수집 ‘어면 가게’를 찾은 김다해는 향만으로 순채라는 재료를 알아냈다.

‘국수의 신’ 공승연, 어머니 살해범의 냄새로 복수의 칼날이 향한 곳은?




이후 무명과 이야기 중 ‘향의 지문’을 부정하는 무명에게 김다해는 “향은 섞이는 게 아니라 겹치는 거다. 한 꺼풀 걷어 내면 살아난다“면서 ”난 10년도 더 된 엄마 냄새 아직도 생생하다.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라고 화를 냈다.

이어 김다해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자신의 어머니가 살해된 현장에서 범인의 냄새를 맡는 김다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2 ‘마스터-국수의 신’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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