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변정수의 악행이 생방송으로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는 백만석(정한헌 분)과 고흥자(변정수 분)의 악행이 생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팽달은 백만석이 출연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해 “백만석 회장이 살인자라는 걸 만천하에 알리러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양팽달은 백만석과 고흥자의 악행을 모두 폭로했다.
백강호(곽희성 분)가 녹음한 백만석의 살인사주 자백과 양팽달이 녹음한 백만석의 음성이 증거로 제시되며 폭로는 시작됐고 고흥자는 TV를 통해 이를 보곤 “내가 지금 악몽을 꾸고 있는 거냐”며 당황했다.
이에 백만석은 “이건 음모다. 방송국에서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로 방송을 만들어도 되는 거냐”고 분노하며 자리를 떴다.
[사진=MBC ‘최고의 연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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