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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표 정우성-이정재, 지금까지 싱글인 이유&연애 스타일

공동대표 정우성-이정재, 지금까지 싱글인 이유&연애 스타일




정우성 이정재가 화제인 가운데 정우성이 지금까지 싱글로 남아있는 이유가 이정재 때문이라는 과거 방송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결혼시키고 싶은 스타’라는 주제로 배우 정우성과 도지원, 김민종의 화려한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디자이너 하용수는 “정우성과 이정재 모두 경주마 스타일의 연애를 한다”면서 “두 사람을 데뷔 전부터 지켜봤는데, 주변에 여자가 많아서 여러 사람을 만날 것 같지만, 연애를 시작하면 두 사람 모두 한 사람만 보는 스타일”이라 밝혔다.

또 방송에서는 ‘정우성이 결혼 못 하는 이유는 이정재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정우성, 이정재의 사이가 너무 각별하게 친해서 여전히 싱글이라는 것.



이에 디자이너 하용수 역시 ”두 사람이 데뷔 때부터 친한 것도 있지만, 아직까지 둘 다 싱글이기 때문에 동병상련을 느끼며 의지하는 것 같다“면서 “굳이 결혼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될 정도로 두 사람의 우정이 각별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19일 정우성, 이정재는 공동투자로 종합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사진=MBN ‘아궁이’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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