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김새론이 초 하나를 더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는 만월(이초희 분)의 소원을 이뤄주는 서리(김새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옥(조달환 분)은 얼굴에 흉터가 있는 기녀 만월을 무시하며 밖으로 내보냈다.
허준(윤시윤 분)만이 만월에게 “넌 그대로의 모습이 예쁘다”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그럼에도 만월은 “아름다워지고 싶다. 나리 옆에 어울릴 수 있게”라고 백년나무에 소원을 빌었다.
요광(이이경 분)은 서리(김새론 분)가 만든 약초를 만월에게 건네며 “초에 진심을 담아 불을 붙여달라”고 전했다.
다음날 만월의 흉터는 정말 사라지고 없었고, 요광이 가져간 만월의 초는 밝게 빛났다.
한편, 기녀 만월로 특별출연한 이초희는 최근 첫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 황정음의 친구 역할로 출연 중이다.
[사진=JTBC ‘마녀보감’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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