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 번째 주 전국에서 1만 1,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2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5곳에서 1만 1,060가구(임대·오피스텔 포함)가 분양에 나선다. 전주에 이어 열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모델하우스 개관은 4곳 1,000여 가구에 그쳐 한 박자 쉬어가는 분위기다.
우선 6월 1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구역을 재개발하는 ‘DMC2차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도 경기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B-9블록 일대에 ‘힐스테이트 진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아울러 GS건설이 평택에서 공습하는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도 이날 접수를 받는다.
2일에는 롯데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에 공급하는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의 청약이 시작된다. 지하 4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 59~110㎡ 545가구 중 222가 일반분양된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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