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경제 수도 텔아비브 도심에서 8일 저녁(현지시간) 총격이 벌어져 최소 9명이 다쳤다.
현지 TV방송 ‘채널2’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한 남성이 카페, 술집, 식당이 밀집한 텔아비브 중심가 ‘사로나’ 지역에서 총을 난사하며 시작됐다. 이스라엘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이 남성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부상자 중 한 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의료 관계자들은 말했다.
/김진희인턴기자 jh694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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