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소연이 서지건의 부상에 분노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봉해령(김소연 분)은 장경옥(서이숙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경숙으로 인해 일어난 교통사고 때문에 서지건은 손을 크게 다쳐 외과의사로서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됐다.
이날 봉해령은 장경옥에게 “왜 그랬냐. 아무 상관없는 사람인데 왜 그랬냐. 당신 얼굴 봤다”며 분노했다.
이에 장경숙은 “운전을 못하면 하지 말았어야지”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이어 장경옥은 “그러니까 내 아들 옆에서 떨어졌어야지 왜 계속 주위를 맴돌면서 흔들어 놓냐”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늘어놨다.
결국 봉해령은 바로 유현기(이필모 분)에게 전화를 걸어 “나한테 아직 미련있니? 그래서 결혼 깼어? 난 다시 태어나도 장경옥 여사님 아들과 인연 맺는 일 없을 것이다. 미련 있으면 버리고 결혼해라”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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