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새벽 5시 35분 서울 구로구 경인로에서 도로 중앙선을 넘어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와 맞은편 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포터 트럭이 충돌했다. 구로소방서 관계자는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 권모(55)씨와 아반떼 운전자 김모(23)씨가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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