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쉼터 입소생 30여명이 참여해 성심당 본점 견학과 함께 다양한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된다.
이어 이안과 병원으로 이동해 보건대 학생들이 참여 지도하는 네일아트, 양초 만들기, 반지 세공 등을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미래직업에 대한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험해 보지 않은 다양한 직업체험활동 등을 통해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노력해가며 희망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정례화 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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