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김세정의 치파오 자태에 김종국이 설랬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어서옵SHOW’에서는 일곱 번째 재능기부자로 함께하게 된 ‘대륙의 남자’ 황치열의 재능탐색 과정과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김세정은 옆트임이 깊게 들어간 붉은색 치파오와 검은 하이힐로 섹시함을 뽐내며 등장했다.
이어 등장한 멤버들은 김세정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노홍철은 김종국에게 “지난 번에 세정이랑 가상 결혼식을 올리더니 이상해졌다”며 “결혼식은 가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종국은 “당시 내 얼굴에 간절함이 묻어있었나보다”며 “방송을 본 사람들이 내 얼굴에 설레는 표정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은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며 눈빛 교환 테스트를 진행했고 김종국은 김세정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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