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18억2,1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101곳에 246대의 300만 화소 고화질 방범용 CCTV를 지난 7월말까지 설치 완료했다. 설치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1곳 3대, 도시공원·놀이터 25곳 52대, 농촌범죄취약지역 40곳 53대, 도심범죄취약지역 35곳 138대다.
현재 청주지역내에는 어린이보호구역 847대, 도시공원·놀이터 443대, 차량방범 95대, 농촌방범 254대, 도심방범 442대, 이동방범 32대, 초등학교 172대, 기타 목적별 CCTV 598대 등 총 2,883대의 CCTV가 그물망처럼 연계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 운용하고 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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