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네 불량식품 정보가 내 손안에

식약처, ‘모바일 앱' 개발

주변에 있는 불량 음식점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회수·폐기 대상 식품 정보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 등 전국 식품 관련 업체 128만곳, 국내 판매 중인 식품 101만건, 수입식품 119만건의 정보를 제공하는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앱은 네이버 지도와 연계해 휴대폰 소지자 주변 2㎞ 내에 있는 동네 음식점, 편의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체의 인허가, 행정처분 정보 등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최근 3년간(음식점은 1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비위생적 식품업체와 국내 유통 단계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회수·폐기된 불량식품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수입식품 정보는 제품명과 수입업체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정식으로 수입절차를 거쳤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또 소비자가 식품 위생과 관련된 위반 사실을 발견했을 경우 이를 즉석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신고할 수 있도록 불량식품 신고 기능도 제공한다.

이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아이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불량식품, # 식약처, # GPS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