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후 4시34분쯤 대전 유성구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52)와 이모(60)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군의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군을 검거했다. 현장에는 미국인인 A군의 아버지도 있었지만 방 안으로 피해 화를 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