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사’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 메이킹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은 ‘무한상사’ 대본을 공개하며 멤버들과 대본 리딩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장항준 감독의 초췌한 모습에 “괜찮은거냐”고 걱정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불면증 약을 먹었다”며 “이렇게 스트레스가 심할 줄 몰랐다”고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장항준 감독의 아내 김은히 작가도 “저도 정말 고생 많았다. 정말 내가 미쳤었나 보다 잠도 못 잤다”고 밝혔다.
이어진 대본 리딩 시간에 멤버들은 대본을 읽으며 영화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감탄했다.
또한 멤버들은 대본 속 지드래곤, 김희원, 김혜수, ‘곡성’ 쿠니무라 준 등의 유명 배우의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햇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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