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손호준이 변호사로 첫 등장을 알렸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이장고(손호준 분)가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며 성인이 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어린 김미풍(이영은 분)은 북한으로 돌아가야 했고 결국 어린 이장고(윤찬영 분)과 눈물로 이별했다.
이후 2015년이 됐고 성인이 된 이장고는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 개업식을 열었다.
이장고는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가족들과 함께 고사를 지내며 개업을 축하했다.
특히 이장고의 동생 이장수(장세현 분)는 여장을 하고 나타나 신나게 춤을 추며 형의 개업을 축하했다.
성인이 된 이장고와 김미풍이 어떻게 다시 재회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