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권혁수가 어머니의 교육열에 대해 회상했다.
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권혁수와 조은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을 다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권혁수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공부는 못 해도 책은 많이 읽으라고 하셨다”며 “제가 방에 있으면 영화 ‘올드보이’에서 만두가 들어오듯이 엄마가 책을 매일 사서 넣어 주셨다”라고 밝혔다.
또한 권혁수는 “어머니 덕분에 도서관이 있는 지역으로 자주 이사를 다니기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