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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최신 인기작 '청춘시대'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세계적인 인터넷 기반 TV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청춘시대>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10월 8일(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춘시대> 국내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최신 인기작




<청춘시대>는 이태곤 감독과 박연선 작가가 각각 연출, 극본을 맡아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난 7월 22일 JTBC에서 첫 방송됐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청춘시대>는 ‘벨 에포크(belle epoque: 아름다운 시대)’라는 쉐어하우스에 사는 다섯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가 각기 다른 개성과 사연을 지닌 주인공 역을 맡았다. 특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현실과 그들의 고민을 심도 있게 그려내 방영 당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청춘시대>는 넷플릭스 국내 서비스에서 가장 먼저 공개되며, 추후 기타 국가에서도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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